볼링 잘치는법
볼링 초보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볼링 잘치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볼링은 진자운동으로 양팔을 시계추처럼 힘을 주지 않은 상태에서 볼링공을 놓아야합니다. 특히 초급자는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엄지손가락 부상을 입을수도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볼링 잘치는법에 대한 기초가 되는 5가지를 요약 하겠습니다.
볼링 스트라이크 용어 정리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목차
1. 아대를 착용한다
아대는 손목을 꺾이지 않게 도와주는 보조장비로 볼링 입문단계에서 사용합니다. 최소 1년정도 아대를 착용 후 적응이 되면 아대를 빼고 볼링치는 연습을 하면 좋습니다.
아대 종류
- 코브라 타입 - 검지 부분이 길게 튀어나와있고 엄지타이밍이 빠르다
- 몽구스 타입 - 중지와 약지 꺾임 방지 및 리프팅에 도움이 된다
- A아대 - 손목이 꺾이는 것을 방지해주고 손목이 자유로운 장갑형
2. 혼자서 연습을 많이해본다
볼링장에 방문하여 혼자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호회 사람들과 같이 가면 내 차례가 늦게와서 감을 잡기 어렵습니다. 잘 안되는 스페어 처리나 일정하게 볼링공을 보낼 수 있어야 합니다.
한번 갈때 최소 3게임 이상 일주일에 3번 정도 혼자 연습을 하고 2달정도면 점수도 많이 올라갈 것입니다.
3. 일관성을 올린다
볼링은 일관성을 키우는 것이 가장 빠른 성장입니다. 원하는 곳으로 볼링공을 보낼 수 있어야하고 일관성이 올라가면 스트라이크가 나올 확률이 커집니다.
볼링을 칠때 초보자는 가운데로 일정하게 굴리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볼링공이나 아대 등 볼링 장비부터 구입했으면 볼링공의 회전력때문에 오른쪽에서 일자로 보내는 연습을 하면 됩니다.
4. 강습을 받아본다
볼링 잘치는법 중에 가장 빠른 방법은 강습을 받는 것입니다. 볼링장마다 프로선수가 있고 눈여겨본 선수가 있다면 찾아가서 배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유튜브 볼링매니아 조영선 선수에게 배웠었고 볼링잘치는법에 대한 영상을 수십번 봤었습니다.
평소에 배우고 싶었던 볼링 구질이나 자세를 배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튜브 영상에서 봤을때와 실제 강습을 받아보면 볼링도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반복적인 훈련과 자세는 평소에 쓰지 않았던 근육을 사용해 몸에 무리가 올 수 있고, 1시간 정도 배우면 볼링공을 들 힘조차 사라질겁니다.
강습을 받고도 혼자 볼링장에 방문하여 복습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배운대로 꾸준히 연습한다면 주변사람들이 놀랄정도로 실력 향상이 되어있습니다.
5. 볼링클럽에 가입한다
볼링 모임에는 여러가지 스타일이 다른 볼러들이 있습니다. 내가 직접 볼링을 치는 것과 다른사람이 치는 것을 보는 것 또한 실력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많이 보고 많이 해보는 것이 중요한데 내가 어려워하는 것을 다른사람이 잘 한다면 옆에서 배울 수 있어서 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볼링 잘치는법 5가지를 간단하게 요약 해봤습니다. 3년동안 볼링을 치면서 강습도 받고 혼자 볼링장에 가서 치기도 해보니 어느덧 에버리지가 많이 올랐습니다. 아직은 180점~200점 정도 평균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다른 스포츠보다 볼링이라는 종목이 섬세하고 생각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볼링을 즐기려면 점수가 잘 나와야하고 에버리지가 높을 수록 볼링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이상으로 볼링 잘치는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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